• Exhibition Dates: November 19, 2022 – November 30, 2022
    • Curator: Jiyoung Lee (AHL Foundation’s Program Manager)
    • Artist: Kyung Hee Min
    • Opening Reception: Saturday, November 19, 3-5pm
    • Gallery hours: Wednesday to Saturday, 12-5PM
    • Free and open to the public
    • Venue: AHL Project Space 
      •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

New York, NY – AHL Foundation, a non-profit organization supporting contemporary artists of Korean descent, is proud to announce its pop-up solo exhibition “Everywhere, elsewhere” featuring emerging artist, Kyung Hee Min at AHL Project Space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 

Everywhere, elsewhere is curated by Jiyoung Lee, AHL Foundation’s Program Manager, and presents artworks of Kyung Hee Min, who is gradually expanding her scope of genre from an illustrator, best-selling essayist, and now to a painter, based in Seoul, South Korea. In this exhibition, her paintings, drawings, postcards, and books will be shown together. In addition, an art class where you can draw and have free conversations with the artist Kyunghee Min will be held during the exhibition. More details to be announced on Instagram (@ahlfoundation).

Kyung Hee Min (b. 1993, Seoul) published her first best-selling essay book “One Night When Things That Don’t Matter Became Extraordinary” in 2017 and has been actively communicating with her followers over social media (@page_737) since then. In 2019, she published her second essay book, “I Want to Be Like Your Everything” (Wisdom House). She participated in SK Social Value Campaign Online Gallery Illustration Project (2019) and UN Refugee Agency Shelter Campaign Illustration Project (2018), and recently participated in various of group exhibition such as <The Preview Seongsu – Shinhan Card Art Fair>, The Factory Seoul (2022), <together>, Shinsegae Department Store Gangnam, Seoul (2022), <Today I also write a diary>, SeMA Warehouse, Seoul Museum of Art, Seoul (2020), and a solo exhibition: Objet Hood Busan <I Want to Be Like Your Everything> (2022).

The exhibition ‘Everywhere, elsewhere’ continues until November 30 (Wednesday), and anyone can visit it for free during the gallery hours (Wednesday to Saturday, 12-5 pm).

 

Exhibition Story:

Kyung Hee Min knows that many people were exposed to her artworks on social media. She knows that people must have seen her work through images floating around online as a recommended or tagged post. They were seeing the artist’s observations of daily life, looking into her heart, and thinking about her relationship with others. She posts her writing and paintings online consistently, and she never stops greeting those who come to her page. 

It’s too irresponsible to say ‘anything can happen if you have the will’ or ‘It hurts you because you are young and immature’ that some random older professor said at their public lecture. Min’s messages sound more like your close friend talking over a smartphone to you. 

People in her paintings can be me, you or friends. Occasionally, you probably could see the blurry faces of your past relationships in her paintings. The background in the picture is a very ordinary place where you could have stayed. That’s how we can be connected and empathize with each other. Everywhere and everywhere exists together and so do Seoul and New York. 

AHL Project Space is a kind of temporary space and pop-up event for the Foundation’s special projects. Stories that might have been shared from Seoul, New York, or any other cities are waiting for you at the gallery, so I hope many people will have a chance to visit us and enjoy Kyung Hee Min’s first exhibition in the United States.

For media inquiries, please contact:  

Jiyoung Lee jlee@ahlfoundation.org

 

민경희 개인전 “Everywhere, elsewhere”

알재단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11월 19일 오프닝 리셉션

  • 전시 기간: 2022년 11월 19일 (토) – 2022년 11월 30일 (수) 
  • 갤러리 운영 시간: 수-토 오후 12-5시 
  • 장소: 알재단 프로젝트 스페이스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

    • 기획: 이지영 (Jiyoung Lee)
    • 참여 작가: 민경희 (Kyung Hee Min) 
  • 오프닝 리셉션: 2022년 11월 19일 (토) 오후 3-5시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작가 민경희 팝업 개인전 ‘Everywhere, elsewhere (모든 곳, 다른 곳)’를 알재단 프로젝트 스페이스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알재단 이지영 매니저가 기획 했으며, 서울을 기반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에세이 부문 베스트 셀러 작가로, 또 회화 작가로 차츰 장르를 확대하고 있는 민경희 작가를 초대하여 회화 및 드로잉 작업과 엽서, 에세이 집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직접 작가와 대화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 클래스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지영 매니저는 “알 프로젝트 스페이스는 알재단의 팝업 전시 프로젝트를 위한 일종의 임시 공간으로서, 한국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젊은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민경희를 소개하게 되었다. 서울과 뉴욕, 그리고 그 어떤 도시에서든 통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작가 민경희(b. 1993, 서울 출생 및 거주) 는 2017년 부터 첫 베스트 셀러 에세이집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 출간을  필두로, 솔직한 감성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인스타그램(@page_737)을 통해 팬 층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두번째 에세이 집 <난 너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사람> (위즈덤 하우스)을 출간했다. SK 사회적 가치 캠페인 온라인 갤러리 일러스트 (2019), UN난민기구 쉘터 캠페인 일러스트 (2018)에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 참여한 전시로는 <더 프리뷰 성수 –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팩토리 서울 (2022), <together:함께> 단체전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서울 (2022) 및부산 오브제 후드 <난 너의 모든것을 닮고싶은 사람>개인전 (2022), <난 너의 모든것을 닮고싶은 사람>개인전,오브제 후드 , 부산 (2022),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 단체전 참여,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서울 (2020) 등이 있다.

전시는 11월 30일(수)까지 계속 되며 알재단 갤러리 운영 시간 (수요일부터 토요일, 12-5시)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Story:

민경희는 안다. 그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접했고, 좋아한다는 것을.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그림, 출처로 지인이 태그로 추천해 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작업을 알게 되었을 것임을 알고 있다. 작가는 일상을 관찰하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스스로의 관계를 생각하며 온라인에 글과 그림을 무던히도 올렸고, 그렇게 자신의 ‘페이지’에 찾아오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악수를 건냈다. 

민경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어른의 말 보다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 될 수 있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해.’ 라는 솔직한 말을 건낸다. 마치 친한 친구가 스마트폰 너머에서 해주는 말이다. 그의 그림 속 사람들은 나 또는 친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끔은 떠나간 인연의 모습도 보인다. 그림 속 배경은 지극히 일상적인, 내가 존재 했을 법한 그 어떤 곳이다. 우리는 그렇게 이어지고 서로를 공감한다. 모든 곳과 그 어떤 다른 곳은 함께 존재 하고 있다. 서울도 뉴욕도 그렇게 함께. 

작가 민경희 (b. 1993, Seoul)

출판 | Publication

2019 <난 너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사람> (위즈덤 하우스) 

2017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 (자화상 출판사)

 

전시 | Exhibitions

2022 <더 프리뷰 성수 –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팩토리 서울

2022 <together:함께> 단체전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서울

2022 <난 너의 모든것을 닮고싶은 사람>개인전,오브제 후드 , 부산

2021 <지속되는 순간들 > 단체전 참여, 광명 호반 아트리움

2020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 단체전 참여,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서울

2020 <토마스의 방 _브루클린에서>, 위클리캐비닛, 개인전 서울

2020 <소중한 것들>, 롯데갤러리 일산점, 개인전 

2019 광주 비엔날레 기념전 <Be Water My Friend> 단체전 참여

2019 ‘지속 가능한 이야기’ 展(A Sustainable Story), 연남갤러리, 개인전 서울

2018 <이제 보여 드려야 할 시간>, Another Boundary, 개인전 서울

2018 <사유의 공간>, 핀란드프로젝트, 개인전 서울

 

캠페인 | Campaign

2019 SK 사회적 가치 캠페인 온라인 갤러리 일러스트 참여

2018 UN난민기구 쉘터 캠페인 일러스트 참여 

 

 

[별첨] 주요 전시 작품 

 

 

 

 

 

 

 

 

민경희, 샌프란시스코에서, 2022 

 

 

 

 

 

 

민경희, 이해하는 방법, 2017 

 

 

 

 

 

 

 

 

 

민경희, 퇴근길, 2022